관서님 만우절 타입 커미션 신청서
닉네임/입금자명: 우토
트위터 아이디: @utouto08
이메일: uky08@naver.com
타입: 만우절
페어자료
장르: 붕괴:스타레일 선데이 드림

성격 키워드: 통제적인, 진지한, 점잖은, 냉철한
참나무 가문의 가주이지만 제 5막에서 편승객으로 은하열차에 오른다. 살짝 내려간 눈매, 금안의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이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농담이 잘 안 통한다. 개척자가 농담으로 은하열차의 업무는 폼폼의 마사지라고 이야기하자 실제로 행동에 취한 일화가 있다. 어벤츄린의 말에 의하면 통제욕이 남다르다고 한다. 이러한 강한 통제욕은 선데이 개인이 아니라 질서의 운명의 길을 걷는 사람들 공통의 기질인 듯 하다. 여동생인 로빈과는 사이가 무척 좋으며 많이 아끼고 있다. 로빈이 은하에 화합을 전파하느라 서로 멀리 떨어져있을 때에도 지속적으로 자주 연락을 하며 지낸다. 본인이 여동생인 로빈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나 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반성하게 된다.
로빈과 이노테라가 어릴 때부터 친구라 알아온 세월이 꽤 길다. 물론 예전부터 이노테라가 자신을 마음에 품은 것을 알고 있다. 타인이 보기에는 냉담할 정도로 깔끔하게 행동해 로빈으로부터 상냥하게 대해줘라고 타박을 받은 적도 있다. 개척자에 의해 계획이 저지당한 후에도 일편단심인 이노테라를 보고 점점 마음이 끌리고 있다. 본인은 무자각으로 둘이 이어질려면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이노테라
로빈의 친한 친구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녀의 마음을 눈치채고 있지만 타인과 똑같이 태도를 일관한다.
컴퍼니에 의해 해방되어 환술로 모습을 바꾸면서 다닐 때 페나코니에서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이노테라는 대화 당시에는 눈치채지 못하자 본인 스스로 자각하지 못하나 실망하였다. 이후 은하열차에 편승객으로 오른 뒤 순회 공연을 하는 이노테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그때 혹시 그 사람이지 않았는지 들었을 때 속으로 기뻐한다. 이후 종종 연락하고 지내도 되는지 물음에 승낙을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연락을 주고 받는다. 이따금 이노테라의 편지에 낯선 남성에 관한 얘기가 나올 때면 기분이 나빠지는데 본인은 무자각이다.
“(착각해서 두 눈을 감는 이노테라에게) 이노테라 씨. 나뭇잎이 묻었습니다.”
“(이노테라에게 온 연락을 보며) 여전하네요.”

성격 키워드: 당당한, 츤데레, 도도한, 자존심 높은
*남캐 한정: 수줍은, 부끄러운, 열렬한, 일편단심의
현재 은하를 돌면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유명인사 무용수이다. 발레와 리듬체조를 접목한 공연은 대성황을 이룬다. 로빈처럼 화합을 전파하는 것보다는 본인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하는 쪽이지만 이왕 하는 거 일거양득이면 좋다고 생각한다. 귀여운 외모지만 고집이 상당히 세며 자신감도 자존심도 매우 높다. 여왕님 같은 성격의 그녀를 자기중심적이라 여길지도 모르지만 속이 여리며 천성이 착하다. 상대가 들이밀면 의외로 부탁을 거절 못해 은근 손해보는 성격이다. 모르는 상대가 말을 걸면 싸늘한 눈빛을 받으나 팬이라고 하면 금세 사근사근해지고 노인과 아이에게는 기본적으로 상냥하다. 콧대가 높아 사회생활을 잘 못할 거 같아 보이지만 긴시간 무용수로 다른 사람과 화합해 공연을 선보임으로 사교성이 있는 편이다. 그녀의 주변은 그녀를 이성적으로 보는게 아님에도 당당한 그녀의 매력에 반해 응원하고 있다.
오랫동안 친구인 로빈의 오빠인 선데이를 짝사랑해왔다. 선데이의 냉담한 태도에도 꿋꿋하며 오히려 그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선데이가 은하열차 편승객이 되고 연락하면서 점점 다정해지는 모습을 눈치채고는 혹시 날 좋아하나 생각도 했으나 여러 사건을 겪어서 그렇다고 납득(?)한다. 단순히 종종 연락하는 관계만으로도 행복해하며 만족한다. 분명 맞관인데 맞짝사랑으로 이루어질려면 많이 멀었다.
이노테라>선데이
오랜 짝사랑 상대. 도도한 이노테라도 그의 앞에서는 수줍은 소녀가 된다. 선데이 앞에서는 매번 얼굴이 새빨개지지만 꿋꿋하게 구애를 한다. 하지만 전혀 틈이 보이지 않는 선데이에 제대로 된 고백은 해보지 못했다.
이노테라는 선데이의 어두운 일면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했다. 그의 계획이 실패하고 구금된 선데이를 걱정한다. 컴퍼니에 의해 해방되어 환술로 모습을 바꾸면서 다닐 때 페나코니에서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이노테라는 대화 당시에는 눈치채지 못했지만 끝나고 익숙한 사람(선데이)를 떠올린다. 이후 은하열차에 편승객으로 오른 선데이와는 순회 공연을 할 때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종종 연락하고 지내도 되는지 묻고 허락을 받아낸다. 이때쯤 선데이도 마음이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머리에 얹어진 잎사귀를 떼주는 선데이를 착각하여)이…이건 진도가 너무 빠르지 않은지요…?!(두 눈을 꼬옥 감는다)
“(선데이 답장을 읽고는 새빨개진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며)…죽어도 좋아요.”
-호칭: 선데이 씨-이노테라 씨(소속:페나코니(참나무 가문 가주)>이노 씨(소속:은하(은하열차 편승객)
-서사요약
어린시절 여캐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는 남캐>입양되면서 책임과 의무로 여캐를 향한 마음을 단념한 남캐>오랜 친구의 오빠인 남캐를 외사랑하는 여캐>남캐의 계획이 실패하고 가주에서 파면&구금됨>그럼에도 일편단심인 여캐>컴퍼니의 도움으로 해방되어 은하열차의 편승객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남캐>오랜만에 재회한 남캐와 여캐>연락을 주고 받으며 서서히 여캐에게 연심이 생기는 남캐
*선데이(남캐)의 계획이 무엇인가?
:자신이 페나코니의 통치자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질서의 꿈세계를 만들겠다는 계획. 선데이 자신만 희생하면 모두가 원하는 행복한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모두에게 고통은 없으며 행복만 주겠다는 흔히 탐라에 자주 도는 주0일제 계획.

원하시는 분량: 3000자
원하시는 내용: 오마카세
불호요소:무서운, 죽음, 피폐
기타사항: 재신청자(핵심서사타입, 동화책타입)